OpenAI가 윈드서프를 30억 달러에 인수하기 전에 커서 제작업체에 접근

OpenAI가 AI 코딩 회사 윈드서프를 3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이 분야를 따르는 사람들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 중 하나는 아마도 '왜 커서 제작업체인 에니스피어를 사지 않는 것인가?'였을 것입니다.

결국, OpenAI 스타트업 펀드는 에니스피어(Cursor 제작업체)를 2023년 말의 시드 라운드부터 투자하였다. 이 빠르게 성장 중인 코딩 어시스턴트의 제작업자인 에니스피어는 2024년과 올해 초에도 잠재적인 인수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CNBC 보도에 따르면 OpenAI가 에니스피어에 접근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협상은 결렬되었고, 상반기에 에니스피어는 100억 달러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Bloomberg가 보도했다.

OpenAI가 다른 코딩 어시스턴트 제작업체와의 인수 협상으로 넘어간 것은 챗GPT 제작사에게 코드 생성 시장의 한 부분을 점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 윈드서프는 연간화된 반복수익(ARR)으로 약 4천만 달러를 만들고 있다고 TechCrunch는 2월에 보도했다. 한편, 에니스피어의 커서는 연간화된 반복수익 기준으로 약 2억 달러를 벌고 있다고 전해졌다.

OpenAI의 Codex CLI '에이전트'는 회사가 수요가 있을 때 CLI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기를 기다리지 않으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OpenAI는 윈드서프를 인수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