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림, 풀럼 후 9년 만에 떠나 MLS 팀 샬럿 FC로 이적

런던(AP) - 미국 수비수 팀 림은 영국 클럽인 풀럼과 9년을 보낸 후 메이저 리그 축구팀인 샬럿 FC로 이적합니다.

풀럼은 수요일에 림의 이적을 발표했으며, 런던팀은 36세의 센터백인 림을 '전설'이자 '훌륭한 봉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 인물들에게 플레이어로서 모양을 잡아주는 데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입니다.' 라며 클럽을 위해 312경기를 치른 림은 말했습니다.

최근 코파 아메리카에서 미국 대표팀을 대신한 림은 지난 시즌 풀럼에서 정규 선발팀에서 빠졌습니다.

풀럼은 림이 이적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