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투어 몬트리올 국립은행 오픈에서 비로 놀이가 취소되다

몬트리올(AP)- 열대 폭풍 데비의 잔재로 인해 금요일 국립은행 오픈에서 모든 놀이가 취소되었다.

13경기가 연기되었으며, 이 중에는 목요일 밤 연기된 3경기의 2라운드 단식 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ATP 투어 이벤트는 월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목요일 오후에는 세계 랭킹 1위인 야닉 시너가 본아 코릭을 상대로 2라운드 경기에서 6-2, 6-4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너는 편도선염으로 인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위미블던에서 다니일 메드베데프에게 쿼터파이널 패배 이후로 역시 불참했다. 지난 1월, 시너는 그의 첫 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인 호주 오픈에서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이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