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삭스, 2루수 브랜든 드루리의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

애리조나 글렌데일(AP) - 시카고 화이트 삭스 내야수 브랜든 드루리가 왼손 엄지 손가락 골절로 인해 시즌 초반을 놓칠 예정이다.

화이트 삭스는 또한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인 우투수 드루 토르프를 발표했다. 팀은 수술이 키스 미스터 의사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32세인 드루리는 월요일 도널드 셰리덴 의사와 후속 방문 예정이다.

2루수, 3루수 그리고 외야수를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드루리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410의 타율로 3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2월 7일 팀과 소계 약자 계약을 맺었다.

부상 전에는 드루리가 시카고의 오프닝 데이 로스앤젤레스 엔젤스와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화이트 삭스는 목요일에 첫 경기를 열리게 할 것이다.

24세인 토르프는 지난 시즌 빅리그 데뷔를 했는데, 시카고에서 9경기에 3승 3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그는 작년 9월 우측 팔꿈치의 뼈 무좀을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토르프는 2024년 3월 13일에 시카고가 딜런 시즈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보낼 때 얻은 네 명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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